![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한 어린이가 엄마와 함께 물장구를 치며 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625/art_17501481364546_caf822.jpg)
【 청년일보 】 수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6~19도, 최고 23~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겠고, 최고체감기온도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 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전남남해안, 경남궈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 천사대교, 거가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