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쿨링포그(안개형 냉각수)가 가동 중인 가운데 한 시민이 양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627/art_17512835907594_a14e42.jpg)
【 청년일보 】 화요일인 1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19~21도, 최고 25~29도)보다 높겠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일부 경기도와 강원동해안·산지, 남부지방, 제주도동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오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 밖에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산지 5㎜ 내외로 예보됐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전북 5~50㎜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광주·전남, 경남서부내륙, 대구·경북내륙 5~4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1.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