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육아 필수품은?” 'M.U.S.T 해브 육아템' 10종 소개

등록 2020.02.02 07:09:19 수정 2020.02.02 07:10:00
박광원 기자 tkqtkf12@youthdaily.co.kr

2020년 흰 쥐띠 아이 부모들을 위한 MUST 해브 육아템 10종
스토케 유모차 및 하이체어, 피셔프라이스 완구 등

 

【 청년일보 】 2020년(경자년) 흰 쥐띠의 해를다. 흰 쥐는 풍요와 번영, 좋은 기운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지녀 올해 출산을 앞둔 부모들은 특히 기대감이 클 것이다. 아이와의 만남을 기다리며 육아용품을 준비하는 흰 쥐띠 아이 부모들을 위해 ‘MUST(머스트) 해브 육아템’을 소개한다.

 

‘MUST(머스트) 해브 육아템’은 오랫동안 꾸준히 육아 맘&대디들에게 높은 신뢰와 인기를 얻은 육아용품을 뜻한다. MUST는 각각 ▲Move(이동) ▲Utilize(활용) ▲Sports(활동) ▲Taste(식사)로, 육아에 필수적인 요건을 담은 각 영어 단어의 첫 글자를 따왔다.

 

 

■ Move(이동) – 아이의 외출, 이동을 돕는 아이템

 

첫 번째로 준비해야 할 육아용품은 단연 유모차다.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스토케의 ‘익스플로리’ 유모차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6번의 업그레이드 버전(익스플로리 V1 ~ V6)이 출시될 정도로, 많은 부모들에게 사랑받아온 제품이다. 지난 2019년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의 독보적 가치를 인정받아 ‘포브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어워드’ 등 베스트 유모차로 선정되며 글로벌 프리미엄 유모차의 위상을 입증했다.

 

스토케 익스플로리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의 성장에 따라 15단계로 시트 높이를 조절해 부모와 아이가 더 가까이 교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신생아부터 아이의 성장에 따라 폭넓게 사용 가능하며 신생아부터 6개월까지의 아이는 캐리콧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아이가 성장하면 유모차에 시블링 보드를 장착해 자매, 형제, 남매가 함께 유모차로 즐거운 외출을 할 수 있다.

 

카시트도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이동 아이템이다. 도로교통법 및 카시트 안전 수칙 강화에 따라 만 6세 미만의 아이까지 카시트 착용은 필수가 됐다. 영국 프리미엄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텍스의 ‘듀얼픽스 i-SIZE’는 신생아부터 5세까지 사용 가능한 회전형 카시트다. 브라이텍스는 전 세계 44개국에서 약 2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자랑하며 40년 기술의 노하우를 축적한 유아 안전 시트 분야의 최고 브랜드라 할 수 있다. 특히 ‘듀얼픽스 i-SIZE’는 세계적으로 가장 엄격한 유럽 최신 안전 기준은 i-SIZE를 만족하는 제품으로 세계 유수의 어워드에서 수많은 수상 기록을 세우며 높은 품질과 완벽한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 Utilize(활용) – 아이와 부모에게 활용도 높은 아이템

 

육아 아이템은 아이의 특정한 연령대나 상황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아쉬워하는 부모들이 많다. 그러나 아이의 성장에 맞춰 오래 쓸 수 있고, 동시에 부모와 아이에게 활용도 높은 제품들도 있다.

 

스토케의 ‘트립트랩’은 신생아부터 성인(110kg)까지 평생 사용 가능한 프리미엄 하이체어다. 아이가 어렸을 때만 잠시 사용하는 하이체어가 아닌, 아이 성장에 따라 시트와 발판을 14단계로 조절하여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1972년 스토케 최초의 유아용품으로 출시돼 4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트립트랩은 2016년 10월 글로벌 누적 판매 1천만 대를 돌파했다. 또한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소비자 평가 기관인 ‘슈티프퉁 바렌테스트(Stiftung Warentest)’에서 진행한 하이체어 안전성 실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글로벌 넘버원 하이체어다.

 

스토케의 아이 침대 ‘슬리피’ 또한 아이가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지난 20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다. 신생아부터 만 10세(165cm) 아동까지 아이의 성장에 따라 침대 사이즈를 확장해 사용할 수 있다. 엄마의 포근한 품을 연상시키는 원형 디자인은 북유럽 감성이 느껴지는 스토케 슬리피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알려져 있다.

 

아기 바운서는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휴식을 전해주는 멀티 아이템이다. 놀이, 휴식, 취침 3가지 모드를 제공하는 베이비뵨의 ‘바운서 블리스 저지’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협업해 아이의 목과 척추, 엉덩이를 안정감 있게 지지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바운서는 아이가 스스로 움직이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운동 신경과 균형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부모와 떨어져 있는 불안감도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부모는 아이가 바운서를 사용하는 동안 잠시나마 육아로부터 벗어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 Sports(활동) – 아이의 오감 형성, 신체 발달을 돕는 아이템

 

아이는 태어나면서부터 많은 자극을 접하면서 오감을 형성하고 신체 발달을 시작한다. 특히 신생아 때부터 유아기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놀이가 매우 중요하며, 재미있고 풍부한 경험을 통해 아이는 바른 성장을 할 수 있다. 피셔프라이스는 수십 년간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주는 완구 브랜드로 세계 10대 브랜드에 선정된 기업이다. 국내에서도 ‘국민 육아템’으로 불리며 많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피셔프라이스의 ‘피아노 아기체육관’은 신생아 때부터 아이가 손과 다리를 뻗어 사용하는 제품이다. 아이가 피아노 건반을 누르면 음악이 재생되어 운동과 더불어 감각을 키울 수 있다. ‘국민문짝’으로 불리는 ‘클래식 러닝홈’은 제품 중앙에 커다란 대문으로 아이가 드나들 수 있게 제작된 제품으로, 한국어와 영어 음성을 동시에 지원하고 40가지가 넘는 기초 단어를 담고 있어 놀이는 물론 학습 능력까지 길러준다.

 

점퍼루 부문 베스트 셀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레인포레스트 점퍼루’는 동물 디자인으로 고안돼 아이의 점프 놀이와 함께 아이의 오감을 자연스럽게 자극한다. 제품을 통해 12가지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 걸음마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강점이 있다.

 

 

■ Taste(식사) – 아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수유를 위한 아이템

 

출산을 준비하는 부모라면 수유와 이유식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아이가 안전하게 잘 먹고 성장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젖병은 아이가 두 돌 무렵까지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더욱 신중히 살펴보아야 한다. 2017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젖병으로도 유명한 닥터브라운은 닥터브라운만의 독특한 통기 시스템을 통해 수유 시 공기가 젖병으로 유입되는 양을 줄여준다. 아이의 편안한 수유를 돕고 배앓이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바이러스에 취약한 신생아 및 아이들을 위해 젖병 소독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국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대상을 7년 연속 수상한 유팡의 3D 입체 젖병 살균 소독기 ‘유팡플러스’는 겨울철 바이러스와 세균을 99.9% 살균, 소독해주는 효과를 인정받으며 ‘국민 젖병 소독기’로도 불리고 있다. 유팡플러스는 가로 325mm, 세로 446mm 크기의 대용량 젖병소독기로, 젖병을 한 번에 16개까지 동시에 소독·보관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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