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고3 158명 중 156명 음성 판정"... 2명 대기중

등록 2020.05.21 15:10:58 수정 2020.05.21 15:11:10
김유진 기자 yjyj_2002@youthdaily.co.kr

첫날 의심증세 보인 학생의 접촉자 및 기숙사 학생도 검사

 

【 청년일보 】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처음 등교한 20일 포항에서 27명이 발열 등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였으나 대부분 음성 판정이 나왔다.

 

포항시는 2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고3 학생 158명 중 15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나머지 2명의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등교 첫날 의심증세를 보인 학생들과 접촉한 70명이 예방차원의 검사를 받았고 외지에서 온 기숙사 내 학생 61명도 검사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아직 2명의 검사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대부분 음성으로 나와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유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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