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만 18세가 되어 법적으로 보호시설을 떠나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생활지원 키트를 증정했다고 4일 밝혔다.
피자알볼로는 지난 3월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커뮤니티 케어센터'와 협약을 맺은 후 매달 보호종료아동에게 생활지원 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제공된 키트는 보호종료아동의 건강을 위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홍삼부터 생활에 필요한 각종 상비약까지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피자알볼로의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생활지원 키트는 꿈과 열정이 있는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인 '꿈을피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보호종료아동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생활지원 키트를 다양한 건강 관련 제품으로 구성했다"며 "이번에 전달하는 키트를 통해 보호종료아동들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