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 캐피탈 업계 최초 '보이는 ARS' 도입

등록 2020.06.08 10:11:24 수정 2020.06.08 10:12:54
길나영 기자 gil93@youthdaily.co.kr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사고 신고, 24시간 365일 가능
언택트 인프라 고도화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 대응

 

【 청년일보 】 애큐온캐피탈이 캐피탈 업계 최초로 모바일 화면에서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보이는 ARS' 서비스를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8일 전했다.

 

애큐온캐피탈은 직관적인 디자인과 간결한 메뉴 구성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기존 고객센터로 문의가 들어온 고객 데이터를 토대로 이번 서비스의 ▲메뉴 구성과 배치 ▲안내 문구 ▲제공 서비스 등을 정했다.

 

고객은 청구 확인, 환불 신청, 대출 확인, 대출 신청, 서류 발급, 정보 변경 등의 금융 거래는 물론,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사고 신고도 24시간 365일 손쉽게 할 수 있다.

또, '상담 신청' 메뉴를 터치해 전문 상담원과의 대화를 예약하거나, '상담원 연결' 메뉴를 눌러 직접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면 '보이는 ARS' 페이지가 자동 연결된다. 고객은 음성 멘트를 들으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화면에 안내되는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아이폰을 사용하는 고객은 보이는 ARS 앱이 설치된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올해 디지털 금융 강화를 목표로 하는 애큐온캐피탈은 하반기에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의 UI(사용자환경)와 UX(사용자경험) 디자인을 개편할 예정이다. 언택트(비대면)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장정현 애큐온캐피탈 디지털혁신실장은 "세계적 대유행을 가져온 전염병이 바꾼 경제환경에선 과감하고 신속하게 디지털 금융 혁신을 가속하는 기업만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며 "애큐온캐피탈은 다양한 비대면 채널에서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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