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당시 근무자 전원 '음성'

등록 2020.06.10 14:50:02 수정 2020.06.10 14:50:03
길나영 기자 gil93@youthdaily.co.kr

서울 중랑구 원묵고 3학년 학생도 재검사서 최종 '음성' 판정
당시 파크 내 일하던 직원 683명 전원 검사 결과 '음성' 판정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롯데월드를 방문했을 당시 파크 내에서 일하던 직원 683명 전원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10일 "오늘 오전 검사 결과가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일 롯데월드를 방문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서울 중랑구 원묵고 3학년 학생도 재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롯데월드는 확진자 학생의 방문 사실을 확인하고 7일 영업을 조기 종료했으며, 총 5차례 방역 작업을 마친 후 전날 재개장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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