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림 에프앤디넷 이사, '식약처장 표창' 수상

등록 2020.06.22 14:31:41 수정 2020.06.22 14:32:20
길나영 기자 gil93@youthdaily.co.kr

지난 12일, 식품안전 및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
국내 신제형 건강기능식품 시장 창출한 공로 인정

 

【 청년일보 】 종합건강식품 기업 에프앤디넷은 자사의 마케팅본부장을 맡고 있는 오경림 이사가 '제 19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제19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 노력으로 식품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정부 포상 및 처장 표창을 진행했다.

오경림 이사는 헬스앤뷰티 업계에서 19년간 종사하며 식품 제조와 신제형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창출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오경림 이사는 아모레퍼시픽, CJ 제일제당 등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유통업에 재직하며 생식협의회, 건강기능식품 정책 변화 대응 간담회, 건강기능식품협회 주관 마케터 간담회 등에 활발하게 참여했다. 이 때 건전한 마케팅 활동을 위한 표시광고 심의 기준 확대, 소비자의 올바른 제품 선택을 위한 정보 제공 방식 다양화 및 온라인 모니터링 제도 등을 제안해 관련 제도 개선 전략 수립에 기여했다.

또, 혁신 제품 기획 및 개발 관련 밸류체인과의 협업 강화로 앰플형 액상 카테고리 신시장을 창출해 시장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신소재 개발과 투자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드럭스토어, 할인점 등 건강기능식품 오프라인 유통채널이 확대될 시기에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으며, 동시에 이너뷰티 제품군을 아시아 시장으로 수출하며 글로벌화에도 열정을 쏟았다.

현재는 병원·약국 유통에 강점을 가진 에프앤디넷에서 생애주기별 건강기능식품 관련 서비스 고도화 업무를 추진 중이다.

오경림 이사는 "앞으로도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건전한 유통 환경 조성에 힘씀은 물론, 품질 안전 관리와 생애주기별 고객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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