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 유흥업소서 '코로나19' 확산…신규 확진 55명

등록 2020.06.24 15:50:20 수정 2020.06.24 15:50:45
최태원 기자 ctw0908@youthdaily.co.kr

유흥업소 종업원들에 대한 집단검사에서 대거 양성 판정
도쿄 지역 누적 확진자 수 총 5천895명

 

【 청년일보 】 일본 수도 도쿄에서 24일 5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교도통신은 이날 유흥업소 종업원들에 대한 집단검사에서 대거 양성 판정이 있었다고 전했다.

 

도쿄도는 이날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5명이라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지난달 25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선포됐던 긴급사태가 해제된 이후 하루 기준으로 가장 많은 것이다.

 

또 도쿄 지역의 하루 확진자 수가 50명을 넘은 것은 긴급사태 발효 기간인 지난달 5일 이후로 처음이다.

 

이날까지 도쿄 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천895명이다.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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