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공수처 출범' 국회에 협조 요청

등록 2020.07.14 11:06:32 수정 2020.07.14 11:06:32
최태원 기자 ctw0908@youthdaily.co.kr

"공수처가 출범하려면 공수처장 임명과 후속 입법 이뤄져야 "
"정부는 2월 공수처의 안정적인 업무 수행 위한 준비를 마쳐"

 

【 청년일보 】 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하루속히 문을 열고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공수처가 출범하려면 공수처장이 임명돼야 하고 후속 입법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위와 같이 말했다.

 

더불어 "정부는 2월 공수처 설립준비단을 발족, 관련 법령 정비와 사무공간 조성 등 공수처의 안정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언급했다.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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