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라인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에 첫 시즌 업데이트 '북풍(北風)'을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지역 '브룬'을 공개하고, 브룬을 중심으로 황제 '슈프라켄'에게 치명상을 입은 주인공 '제온'의 이후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운명 등급 신규 영웅 '네오미'를 비롯해 도르카, 카일록 등을 추가하고 새로운 성장 시스템 '시그니처 포스'와 '영웅 각성 시스템'을 적용했다.

시그니처 포스는 주요 운명 영웅을 강화하면 해당 국가에 속한 모든 영웅에게 버프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영웅의 능력치를 더욱 강화해 다양한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계정 최대 레벨을 기존 55에서 60으로 상향하고 보유한 영웅들을 다양하게 꾸미는 '염색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시즌2 북풍 업데이트를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먼저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최대 7회 동안 11연속 영웅 소환을 게임 내 재화 '제스' 소진 없이 진행 가능하며 9월 3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의 선물' 이벤트를 통해 운명 영웅 네오미를 지급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