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너뷰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먹는 콜라겐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부광약품은 개별인정형 원료를 사용한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탄탄촉촉 어린 콜라겐’ 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의 70%를 차지하며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이가 들수록 콜라겐 분해량이 생성량보다 더 많아 피부 탄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보통 20세가 넘으면 콜라겐은 1년에 1%씩 줄어들고 여성은 폐경 이후 5년 안에 30%가 손실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먹는 콜라겐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면서 다수의 일반식품 콜라겐 제품이 피부에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하는 사례가 많아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탄탄촉촉 어린콜라겐’은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콜라겐으로, 흡수가 잘되는 어린(생선비늘) 콜라겐 펩타이드 원료를 사용해 9가지 피부지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탄탄촉촉 어린 콜라겐’은 피부 보습 및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분자크기는 512달톤으로, 비린내 없는 석류향을 가진 제품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