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감] 수협은행 "금융사기 급증" ...어기구 "3년간 3배, 대책 마련 시급"

등록 2020.10.22 11:09:28 수정 2020.10.22 11:09:37
김서정 기자 lyra@youthdaily.co.kr

'17년~'19년 수협은행 금융사기 682건, 피해액56억4700만 원
작년 기준 2017년에 비해 피해건수는 3배, 피해액은 3.8배로 급증

【 청년일보 】 수협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기가 최근 3년간 3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이하 수협) 국정감사에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수협은행에 대한 금융사기는 682건 발생했으며, 피해액은 56억 4,700만원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금융사기 건수와 피해액이 작년 기준 2017년에 비해 피해건수는 3배, 피해액은 3.8배로 급증한 것이다.


 


어기구 의원은 “수협은행의 금융사기 피해건수와 피해금액이 급증하고 있다”며,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 청년일보=김서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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