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모범장병 200명에게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관람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장병들에게는 경기 관람권을 제공하고 원활한 이동을 위해 부대별로 차량을 지원한다. 경기 관람 후에는 4박 5일간 휴가를 가게 된다. 13일 알파인스키 경기에 20명, 19일 아이스하키 경기에 160명, 22일 스노보드 경기에 20명의 모범장병이 경기를 관람한다. <제공=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