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파멥신은 오는 11~14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1’(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21) 및 11~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파트너링 이벤트 ‘BIO Partnering at JPM’과 ‘바이오텍 쇼케이스’(Biotech Showcase 2021)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파멥신은 다국적 제약사에 자사의 핵심 기술과 올린베시맙(Olinvacimab), PMC-403, PMC-402, PMC-309 등의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물질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파멥신 관계자는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2009년부터 매년 공식 초청을 받아 10년째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연계된 두 개의 파트너링 행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자사의 기술력과 파이프라인의 임상현황 및 지난 1년 간의 연구 성과를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983년부터 매년 1월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전 세계의 제약회사, 의료서비스 회사 등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컨퍼런스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대상으로 회사의 파이프라인 소개, 연구협력, 투자유치 등과 관련된 다양한 미팅이 컨퍼런스의 파트너링 플랫폼인 BIO@JPM을 통해 이뤄진다.
‘바이오텍 쇼케이스’는 바이오·제약 산업 이벤트 선두 업체인 데미 콜튼(Demy-Colton)과 EBD 그룹이 매년 개최하는 대규모의 바이오기술투자 컨퍼런스다. 이 행사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생명과학기업과 투자회사가 만나 투자유치 및 기술이전 등을 논의한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