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미국 게임스탑 사태의 여파가 정치권으로 옮겨붙고 있다.
월가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엘리자베스 워런(민주·매사추세츠) 상원의원은 2일(현지시간) 무료 증권앱 로빈후드의 블래드 테네브 최고경영자(CEO)에게 서한을 보내 게임스톱 등 일부 주식에 대한 거래 제한 조치를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
로빈후드는 지난주 게임스톱 등 일부 종목의 주가가 폭등한 이후 개인 투자자들의 해당 주식 거래를 제한해 개미들의 원성을 샀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