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 KB금융, 작년 영업이익 4조6천160억원…전년 比 2.8%↑
코스피 상장사 KB금융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4조6천160억원으로 전년보다 2.7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
매출은 55조6천23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92% 증가. 순이익은 3조5천23억원으로 5.71% 늘었음.
4분기 영업이익은 7천69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41% 줄었고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5조939억원과 5천766억원이었음.
◆ 국민은행, 작년 영업이익 3조1천511억원…전년 比 5.3%↓
코스피 상장사 KB금융은 자회사 국민은행이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 3조1천511억원으로 전년보다 5.3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
매출은 24조5천198억원으로 전년 대비 15.84% 증가. 순이익은 2조3천195억원으로 4.9% 줄었음.
4분기 영업이익은 5천3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02% 줄었고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6조9천870억원, 4천154억원.
◆ KB증권, 작년 영업이익 5천788억원…전년 比 60.6%↑
코스피 상장사 KB금융은 자회사 KB증권의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5천788억원으로 전년보다 60.5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
매출은 9조9천992억원으로 전년 대비 23.62% 증가. 순이익은 4천340억원으로 49.6% 늘었음. 4분기 영업이익은 1천36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5.33% 늘었고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2조862억원, 887억원이었음.
◆ 스튜디오드래곤, 작년 영업이익 491억원…전년 比 71.1%↑
코스닥 상장사 스튜디오드래곤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491억원으로 전년보다 71.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 매출은 5천257억원으로 전년 대비 12.2% 증가. 순이익은 296억원으로 12.1% 늘었음.
4분기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전년동기(영업손실 40억원)와 비교해 흑자전환했으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1천377억원, 28억원이었음.
◆ CJ ENM, 작년 영업이익 2천721억원…전년 比 1%↑
코스닥 상장사 CJ ENM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2천721억원으로 전년보다 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음.
매출은 3조3천91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5% 감소. 순이익은 792억원으로 35.2% 늘었음. 4분기 영업이익은 87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6% 늘었고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9천443억원, 230억원이었음.
◆ 애경산업, 작년 영업이익 63% 감소…코로나19로 화장품 부진
애경산업의 지난해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화장품 사업이 타격을 받았기 때문.
애경산업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24억 원으로 전년보다 63.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 매출은 5천881억 원으로 16.1%, 순이익은 114억 원으로 72.7% 줄었음.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 줄었음. 또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천536억 원, 18억 원이었음.
◆ 대한항공, 코로나에 작년 매출 '반토막'…영업이익 17% 줄어
대한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매출이 '반토막'난 가운데 영업이익 감소 폭을 줄이며 '선방'.
대한항공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작년 매출이 2019년(12조2천917억원)보다 40%가량 줄어든 7조4천5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 영업이익은 2천383억원으로 전년(2천864억원) 대비 17%가량 줄었음. 당기순손실은 5천687억원에서 2천281억원으로 손실 폭을 대폭 줄였음.
작년 4분기 매출액은 1조8천594억원, 영업이익은 1천465억원, 당기순이익은 6천874억원임.
◆ 교보증권, 작년 영업이익 1천366억원…23.8% 증가
교보증권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3.8% 증가한 1천36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 매출은 1조7천665억원으로 전년보다 21.7% 증가. 순이익은 1천40억원으로 전년보다 24.6% 늘었음.
◆ 현대오일뱅크, 작년 영업손실 5천933억원…4분기 다시 적자전환
현대오일뱅크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5천933억원의 적자를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밝힘.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적자.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영업이익 5천220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고, 매출은 13조6천899억원으로 전년 대비 35.2% 감소. 순손실은 3천598억원이었음.
◆ 현대백화점, 작년 영업이익 1천359억원…전년 比 53.5% 감소
코스피 상장사 현대백화점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천359억 원으로 전년보다 53.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
매출은 2조2천7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 순이익은 1천36억 원으로 57.4% 줄었음.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81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5.5% 줄었음. 또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6천446억 원과 274억 원이었음.
종목명 | 현재가 | 대비 | 등락 | 등락률 |
대한항공 | 30,500 | ▲ | 400 | 1.33 |
KB금융 | 42,050 | ▲ | 100 | 0.24 |
교보증권 | 7,500 | ▼ | 30 | -0.4 |
스튜디오드래곤 | 100,100 | ▼ | 800 | -0.79 |
애경산업 | 24,650 | ▼ | 350 | -1.4 |
CJ ENM | 159,600 | ▼ | 2,300 | -1.42 |
현대백화점 | 78,300 | ▼ | 1,200 | -1.51 |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