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 한글과컴퓨터, 영업이익 632억원…전년 比 105.4% 증가

 

한컴은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매출 4천13억원, 영업이익 632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 전년 대비 각각 25.7%, 105.4% 증가한 수치.

 

한컴은 지난해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천93억원, 영업이익 326억원, 영업이익률 29.8%를 기록했음. 한컴의 연간 매출은 지난 2018년 2천129억원, 2019년 3천192억원에서 지난해 4천억원대로 올라섰음.

 

◆ 마크로젠, 작년 영업이익 72억원…899% 증가

 

마크로젠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2억원으로 899% 증가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16일 밝힘.

 

당기순이익은 90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매출액은 7.9% 줄어 1천126억원을 기록했음.

 

◆ 인선이엔티, 작년 영업이익 489억원…전년 比 65.3%↑

 

코스닥 상장사 인선이엔티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489억원으로 전년보다 65.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공시.

 

매출은 2천86억원으로 전년 대비 13.4% 증가했음. 순이익은 355억원으로 113.3% 늘었음. 4분기 영업이익은 13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5.8% 늘었음.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620억원과 90억원이었음.

 

◆ 대한해운, 작년 영업익 1천459억원…전년 比 13%↑

 

SM그룹의 해운 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 증가한 1천459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힘.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2%, 72% 감소한 8천841억원, 280억원이었음.

 

◆ 아시아나, 영업손실 703억원…"화물로 적자폭 줄여"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영업 손실을 전년보다 줄이며 '선방'했음.

 

아시아나항공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이 3조5천599억원, 영업손실이 703억원, 당기순손실이 2천648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6일 공시.

 

매출은 전년(5조9천245억원)보다 39.9% 줄었지만, 영업손실도 전년(4천867억원)보다 85.5% 줄였음.

 

◆ 금호타이어, 작년 영업이익 364억원…전년 比 36.5% 감소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4억원으로 전년 대비 36.5% 감소했다고 16일 공시.

 

매출은 2조1천707억원으로 8.4%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462억원으로 전년(434억원)보다 확대됐음.

 

◆ 인터파크, 작년 영업손실 112억원…4분기에 흑자 전환

 

인터파크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12억 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고 16일 공시. 매출액은 3조1천692억 원으로 전년보다 7.1% 감소.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8천41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3% 줄었음. 영업이익은 8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92.7% 감소했음.

 

종목명	현재가	대비	등락	등락률
한글과컴퓨터	18,500	▲	650	3.64
마크로젠	29,300	▲	1,000	3.53
인선이엔티	12,950	▲	350	2.78
금호타이어	4,100	▼	10	-0.24
아시아나항공	15,000	▼	50	-0.33
대한해운	3,325	▼	65	-1.92
인터파크	4,820	▼	165	-3.31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