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다날과 KCTC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사 다날은 17일 오전 11시 4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9.96%(1540원) 상승한 6680원에 거래됐다. 코스피 상장사 KCTC도 이날 같은 시각 기준 전 장보다 29.54%(2360원)상승한 1만350원에 거래됐다. 이에 이날 장마감까지 두 종목이 상한가를 유지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KCTC가 이날 장을 상한가로 마감하게 되면 지난 15일 기점,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게 된다. 

업계 등에 따르면 쿠팡 내부에서 다날의 핸드폰 결제액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KCTC는 쿠팡과 물류 및 창고 업무를 제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클래스A 보통주 상장을 위해 S-1 양식에 따라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지난 12일(현지시간) 밝혔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