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금융투자가 롯데정보통신에 대해 운영 기술력이 입증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오강호, 이세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21년 4월 동북아시아의 허브를 책임질 글로벌 데이터 센터 운영 이 시작된다"며 "3월 중순 설비 및 시험 가동이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데이터센터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IT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를 이용해 24시간 가동하는 시설다.
또 "빅데이터 시대가 도래했고 보안 시스템 확대 등의 글로벌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번 글로벌 데이터 센터 수주로 운영 기술력이 입증됐다"고 평가했다.
동북아시아의 글로벌 데이터 센터 운영에도 Peer 그룹 내에서 가장 저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데이터 센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1163억 원이 될 것이라 내다봤다. 또한 데이터 센터 이익 비중이 49%까지 늘어날 것이라 예상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