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지키기 위해 뭉친다. 문화재청은 2일 오전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강당(별관)에서 '2018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활동은 2011년 7월 첫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여덟 번째로 ▲고인돌 유적 ▲경주역사지구 ▲백제역사지구 ▲한양도성 ▲수원화성 ▲종묘제례악 ▲제주해녀문화 ▲아리랑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록물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 등 다양한 시대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다룰 계획이다. '2018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는 앞으로 6개월간 서울, 경기, 충청,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재지킴이 캠프' 운영과 각 팀별 특화활동을 펼친다. <출처=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