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장교제2묘역 선효선 소령의 묘소를 찾은 국군간호사관교 생도들이 참배를 하고 있다. 선효선 소령은 국군간호사관학교 43기로 지난 2003년에 임관, 국군철정병원(현 홍천병원)에서 중환자 특기 간호장교로 근무하던 중 지난 2008년 2월 19일 당직근무가 아님에도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연락을 받고 출동해 국군수도병원으로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중 양평 용문산 근처에서 헬기가 추락하면서 순직했다. <출처=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