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샤오미, 창청자동차와 자체 전기차 생산 소식...급 ‘주가 상승세’

등록 2021.03.26 16:03:26 수정 2021.03.26 17:22:28
정은택 기자 egstqt1897@youthdaily.co.kr

샤오미, 창청자동차 확인 요구 묵묵무답
샤오미 8.79%, 창청자동차 9.99% 상승세

 

【 청년일보 】 중국 전자업체 샤오미(小米)가 창청자동차(長城汽車·GWM) 공장을 이용한 전기차 생산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26일 영국 로이터통신이 사안 관련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은 샤오미가 중국 창청자동차 공장 중 한 곳에서 자사 브랜드 자동차 생산을 위해 협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샤오미가 2023년쯤 첫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르면 다음주 초에 양사의 협상 타결이 발표될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해 샤오미와 창청자동차는 확인 요구에 답하지 않았다.

 

깜짝 전기차 소식에 샤오미 주가는 홍콩증시에서 이날 오후 2시50분(한국시간) 8.79%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창청자동차 주가는 상하이증시에서 같은 시간 9.99% 올랐다.

 

한편 샤오미는 이날 웨이보 공식 계정을 통해 오는 29일 독자 개발한 새로운 컴퓨터칩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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