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장례 이틀째인 24일 빈소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 정해구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상임장례위원장인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호상을 맡은 심상정 의원, 김종대·추혜선 의원 등 전날(23일) 자정 무렵까지 빈소를 지켰던 정의당 소속 의원들은 이날도 빈소를 지켰다. 특히 이날은 이른 아침부터 출근에 앞서 잠깐 짬을 내 빈소를 찾는 일반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조문을 마친 일부 시민은 감정이 북받친 듯 울먹이며 빈소를 떠나기도 했다. <출처=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