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집 고치기’...DL이앤씨,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 전개

등록 2021.05.21 11:56:40 수정 2021.05.21 11:56:50
정은택 기자 egstqt1897@youthdaily.co.kr

한국 해비타트 공동...아동양육시설 주거환경 개선 작업

 

【 청년일보 】 DL이앤씨는 지난 20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선덕원’에서 임직원들이 ‘희망의 집고치기’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DL이앤씨는 한국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2005년부터 매년 집고치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총 46명이 함께 생활하는 선덕원에는 생활지도사와 간호사, 영양사 등 32명의 사회복지 인원들이 아이들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DL이앤씨 임직원들은 선덕원 구성원들의 좀 더 쾌적한 생활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외벽, 베란다 등 누수 발생 여부를 파악해 보수하고 곰팡이가 핀 벽과 바닥에는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한 친환경 소재로 도배 및 장판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단체 생활에 필수적인 화재 예방과 안전을 위해 노후된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보수했으며 생활 편의를 위해 서랍장·책장 등 수납 가구 세트와 침구 세트도 지원했다.

 

활동에 참여한 DL이앤씨 이규성 주택사업본부장은 “DL이앤씨는 5대 나눔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우리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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