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發 감염 지속"...대구 코로나19 신규확진 46명

등록 2021.08.17 11:02:33 수정 2021.08.17 11:02:41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북구 일반 주점 관련 누적 확진자 20명

 

【 청년일보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명이 발생했다.


대구광역시는 1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6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2천724명이라고 밝혔다.


주요 감염 사례로는 북구 일반 주점 관련으로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주점과 관련해선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접촉자 검사 등에서 19명의 감염자가 더 나와 누계 확진자는 20명이다.


수성구 유흥주점(2명), 중구 클럽(1명), 동구 의료기관(1명) 관련 확진자도 추가적으로 나왔다.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24명이 확진됐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확진자는 6명이다. 1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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