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코로나19 비상...송가인·장원영 확진

등록 2021.08.29 19:39:06 수정 2021.08.29 19:39:15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트로트 가수 송가인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29일  "송가인이 28일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확진자 동선이 겹치거나 한 것은 아니다. 최근 몸이 좋지 않아 선제적으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은 것"이라며 "오늘 방역당국이 지정한 격리시설로 이동해 치료를 받는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장원영과 안유진이 코로나19 확진자인 스태프와 동선이 겹쳤다는 소식을 듣고 검사를 진행한 결과 장원영은 양성, 안유진은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장원영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처를 하고 있다"며 "안유진은 선제 대응 차원에서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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