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7개월간 준비 끝"...국산 첫 발사체 누리호 오늘 발사

등록 2021.10.21 09:00:47 수정 2021.10.21 09:00:56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대한민국 우주강국의 꿈을 실은 순수 국산 첫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1일 오후 우주를 향해 발사된다.


이번에 발사하는 누리호는 11년 7개월간의 개발 과정이 소요됐으며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600∼800km)에 투입하기 위해 제작됐다.


누리호의 엔진과 탱크 발사대 등은 전 과정을 국내 연구진과 기업이 맡아 완성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오전 10시부터 발사통제지휘소를 통해 추진제 제어 등 임무를 수행하며 발사 명령을 기다린다.


누리호 1차 발사는 오후 3시∼7시 사이로 잡혔으며 큰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오후 4시 발사가 가장 유력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항우연은 발사 시간 약 1시간 30분 전에 정확한 발사 시각을 발표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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