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제조 공장 화재...공장 2개 동 소실

등록 2022.01.26 08:38:18 수정 2022.01.26 08:38:29
전화수 기자 aimhigh21c@youthdaily.co.kr

소방서 추산 2억 5천만 원 상당 재산피해 발생

 

【 청년일보 】충북 음성군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 화재로 소방 추산 2억5천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충북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25일 오후 11시 17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1시 36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133명과 장비 29대를 동원,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 현장 인근에 적재물이 많고 가연성 제품들이 많아 완전 진화에는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26일 오전 3시 36분께 소방당국은 큰 불길이 잡혔다고 판단,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화재로 공장 2개 동 400㎡가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2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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