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거세면서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명이 넘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지만,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부모, 친척을 만나기 위해 귀경길에 오르는 사람이 적지 않다.

 

혹시 모를 감염을 우려해 지난해 고향을 찾지 않은 이들은 이번 설에는 반드시 가야 한다며 발을 재촉하고 있다. 오랜만에 만난 친인척과 함께 명절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함이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인척에게 무엇을 선물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도 많다. 최근에는 평소 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한 IT 기기를 명절 선물로 선택하는 사람도 많다. 어르신이나 친인척이 요긴하게 사용할 만한 IT 기기를 소개해 본다.

 

◆ 강력한 내구성 갖춘 LTE 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 XCover 5'

 

삼성전자가 지난 14일 출시한 '갤럭시 XCover 5'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강력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갤럭시 Xcover 5는 134.8㎜(5.3형)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IP68 방수방진 등급을 지원하고, 스크래치나 충격에 강한 고릴라 글라스6 적용으로 강력한 내구성을 갖춰 야외활동 등 다양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탈부착이 가능한 3000mAh 배터리를 탑재해 충전 걱정 없이 하루 종일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15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통신 3사 모델의 경우 어린이 특화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자녀 케어용 소프트웨어 SKT ZEM(잼) 앱, KT는 자녀의 공부 습관에 도움이 되는 '신비공부친구' 앱, LG유플러스는 자녀 보호 앱 '키위플레이+'를 제공해 어린이의 안전한 스마트폰 이용을 돕는다.

 

 

◆ 고성능 게이밍 마우스 로지텍 'G303 슈라우드 에디션'

 

PC 및 노트북 이용 시 가장 많이 활용하는 마우스는 어느새 생활 필수품이 됐다. 특히, 마우스 중에서 가장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게이밍 마우스는 연령을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로지텍의 'G303 슈라우드 에디션'은 전직 유명 프로게이머이자 현재 스트리머로 활동 중인 ‘슈라우드’와 협업해 제작한 무선 게이밍 마우스로, 세련된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고려한 제품 외관을 갖췄다.

 

슈라우드의 의견을 반영해 측면 버튼과 DPI 스위치, 그립 위치와 무게까지 게임 플레이에 적합하게 설계했으며, 제품 무게가 75g로 가벼우면서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HERO 25K 게이밍 센서를 적용해 400 IPS 이상의 속도에서도 사용자의 움직임에 정확하게 반응하며, 프레임 속도를 자동 조절해 전력 효율성을 높인다. LIGHTSPEED 연결 기술로 초저지연 무선 환경을 구축해 사용자가 능력치를 최고로 끌어올린다. 최대 145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지녀 한 번 충전으로 오랜 시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 블루라이트 차단으로 시력 보호… 힐링쉴드 '스크린가드 블루라이트 필터'

 

오랜 시간 집중해서 모니터를 보다 보면 눈이 피로해진다. MZ세대도, X세대도 블루라이트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힐링쉴드의 '스크린가드 블루라이트 필터'는 블루라이트를 95.8%, UV를 99.9%까지 차단해 눈을 보호한다.

 

별도의 설치 과정이 필요하지 않은 거치식 필터 구성으로 쉽게 모니터에 설치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19인치부터 32인치까지 다양한 사이즈를 지원하며, 미끄럼 방지 범폰 스티커를 구성품으로 제공해 흔들림을 최소화했다.

 

필터를 설치해도 화질 왜곡이 없고 해상도 저하를 최소화해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더불어, 하드 코팅 처리 마감으로 외부 충격으로부터 안전하다. 공신력 높은 제품 품질 검증 회사인 SGS로부터 블루라이트 및 UV 차단 능력과 충격 흡수력을 인증받아 신뢰도를 더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