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형 RPG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등록 2022.02.08 18:03:09 수정 2022.02.08 18:03:09
박준영 기자 sicros@youthdaily.co.kr

방치형 RPG 고유의 편리함 장점, 출시 2주 만에 일평균 매출 2억 원 돌파

 

【 청년일보 】 쿡앱스의 모바일 RPG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가 지난 6일 국내와 대만 애플 앱스토어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대만의 경우 RPG 인기 차트 1위를, 한국의 경우 액션 인기차트 1위, 전체 게임 인기차트 2위를 기록 중이다.

 

쿡앱스 관계자는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는 현재 80만 다운로드를 기록해 곧 인기 게임의 주요 지표 중 하나인 100만 다운로드 고지에 오를 것으로 예측한다"며 "캐주얼 장르임에도 아시아 마켓 출시 이후 일 평균 2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회사의 주요 캐시카우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마케팅과 대규모 광고를 집행하지 않고 유저 입소문 만으로 이 같은 폭발적인 기록을 내 유저들에게 감사하다"며 "방치형 RPG만의 성장의 재미와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는 국내를 포함한 대만, 일본 등 3개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앱마켓을 통해, 지난 1월 24일 출시되었다. 기존 방치형 RPG에서 부족했던 전략과 스킬 조작의 재미를 추가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 게임의 주요 특징이다.

 

대검과 활을 포함한 총 네 가지 형태의 무기를 수집하고,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스타일 자체가 확연하게 다른 액션이 전개되며, 이를 활용한 몬스터 공략법 및 진행 과정 자체가 바뀌도록 설계되었다.

 

한편, 쿡앱스는 은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의 국내와 대만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 달성을 기념해 기념 쿠폰을 선물한다. 게임 내 설정에서 테일드 쿠폰 번호 '1위감사'를 입력하면 보석 1000개를 받을 수 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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