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지침 선제적 대응·정보보안 강화"… 창업진흥원, 틸론 VDI 도입

등록 2022.02.16 17:42:09 수정 2022.02.16 17:42:09
박준영 기자 sicros@youthdaily.co.kr

국가정보원 보안적합성 인증에 따른 보안기능확인서 획득 VDI 최초 도입 사례
창업진흥원의 VDI 도입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격차 해소 촉진제 역할 기대

 

【 청년일보 】 틸론은 창업진흥원이 자사의 최신 VDI 솔루션 '디스테이션 v9.0'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창업진흥원에서 도입을 결정한 디스테이션 v9.0은 가상화 관리제품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한 VDI 솔루션이다.

 

▲서비스 및 에이전트 무결성 기능 ▲중복 세션 및 재사용 방지 ▲통신 및 저장 데이터 암호화 처리 ▲프로세스 실행 통제 ▲접근권한 통제 ▲감사기록 요건 등 CC 인증을 획득한 기존 버전 대비 보안성이 한층 강화됐다.

 

창업진흥원은 디스테이션 v9.0 도입을 통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정부의 재택근무 지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국가정보원의 '원격업무 통합보안 매뉴얼'에도 대응한다.

 

원격업무 통합보안 매뉴얼은 국가 및 공공기관의 정보화(정보보안) 담당자가 원격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운용 매뉴얼이다. 본 매뉴얼은 국가 및 공공기관의 안전한 원격근무 지원을 위해 가상화 서버와 원격근무 PC 환경은 가상화기술(VDI)을 이용해 구축하도록 명시했다.

 

또한, 국정원 보안적합성 검증 제도 및 2020년 공고된 보안적합성 심사정책에 따라 국가 및 공공기관에 가상화관리제품을 공급하려면 반드시 보안기능확인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 디스테이션 v9.0은 가상화관리제품 및 VDI 솔루션 분야에서 최초로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하며 보안성을 입증한 바 있다.

 

창업진흥원은 틸론의 디스테이션 v9.0과 기존 SSL·VPN과의 SSO 연동을 통해 업무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클립보드를 통한 자료유출 방지 ▲화면캡처 방지 ▲접근통제 ▲사용자 디바이스 키로깅 방지 등의 기능을 통해 사내 정보의 유출 가능성도 원천 차단한다.

 

최백준 틸론 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빠른 중앙정부 및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격차는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창업과 육성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인 창업진흥원에서 VDI를 도입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틸론은 창업진흥원을 적극 지원하여 우리나라 중소기업 시장에 VDI 보급 및 디지털 전환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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