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K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실손의료보험에서도 보장하지 않는 소아기 자폐증 등을 보장하는 '성장기 자페증진단비'와 최근 환경적인 영향으로 증가하고 있는 특정 발달장애 등을 보장하는 '성장기 특정행동발달장애진단비'를 탑재한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을 내달 선보인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내달 1일 자녀의 신체건강에 대한 보장에 더해 정신건강에 대한 영역까지 보장을 확대한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은 전통적인 자녀보험의 보장영역인 신체의 상해·질병 보장에 더해 자녀의 정신건강 및 발달건강에 대한 영역까지 보장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할 보험은 업계 최초로 실손의료보험에서도 보장하지 않는 소아기 자폐증 등을 보장하는‘성장기 자폐증진단비’와 최근 환경적인 영향으로 증가하고 있는 말하기와 언어의 특정 발달장애,활동성 및 주의력 장애(ADHD),만성 틱장애 등을 보장하는‘성장기 특정행동발달장애진단비’를 탑재했다.
또한 일상 생활 중 발생가능성이 높은 질환에 대한 보장 강화의 일환으로,영유아기 때부터 스마트기기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진 최근의 상황을 감안하여, ‘시각·청각 및 평형기능검사지원비’, ‘영유아시력교정안경치료비’, ‘스마트기기질환수술비’, ‘척추측만증진단비’등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세대에게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보장을 추가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자녀보험 출시에 맞춰 육아 멘토링 전문업체인‘오은영 아카데미’와 단독 제휴하여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반 심리검사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모애착검사’, ‘자녀기질검사’등의 모바일 부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부모에게 자녀와의 안정된 관계 형성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KB손해보험 배준성 상무는 “자녀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 이에 더해 자녀가 올바르게 자라기를 바라는 진심을 담아 이번 자녀보험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보험의 본질적인 보장을 강화함과 동시에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