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 “佛 수소산업전서 해외 사업기회 창출”

등록 2022.05.25 10:13:52 수정 2022.05.25 10:14:02
이창현 기자 chlee3166@youthdaily.co.kr

조직위, ‘프랑스 수소산업전 2022’ 참석···국내 수소산업 교류 역할 수행
국내 수소 관련 기관 및 기업 등 11곳과 공동관 구성···”신사업 기회 창출”
정만기 위원장 “글로벌 수소밸류체인 구축 위해 국제 교류 확대 나설 것”

 

【청년일보】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이하 조직위)는 지난 11일부터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 수소산업전 2022(Hyvolution 2022)’ 전시회에 한국관을 운영, EU 지역과 국내 수소산업 교류 역할을 수행하고, 국내 수소 관련 기업의 해외 사업기회 창출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국내 수소 관련 기관 및 기업 등 총 11곳과 공동관을 구성하면서 EU 지역 수소산업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수출상담 및 계약 등의 신사업 기회를 창출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수소고압부품 시험·검사 장비 제조 기업인 대하는 프랑스의 수소 충전소 설계 및 제조 기업과 기술 이전과 상호협력, 한국 내 수소 충전소 공동 개발이 포함된 협의를 추진키로 했다.

 

특수 테이프 코팅 전문기업 ‘대현에스티‘가 출품한 수소 누출 감지용 필름은 전시 기간 중 유럽 완성차 기업, 부품제조사, 연구기관 등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약 22건 이상의 샘플 요청과 협업 문의를 받았다.

 

초대형 수소저장 용기 제조업체 ‘엔케이에테르’의 튜브 트레일러 수소용기는 전시장을 찾은 유럽 바이어들에게 많은 문의를 받았으며, 약 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도 이뤄졌다.

 

아울러 액화수소 전문기업 ‘하이리움산업’은 수소연료전지 트럭을 개발 중인 유럽 완성차 업체와 철도회사 등과 액화수소용 저장탱크 도입 관련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도 추진됐다.

 

특히 조직위가 공동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95%가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향후 국내외 타 수소전시회에도 적극 참석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수소 생산과 저장, 운송, 활용을 아우르는 글로벌 수소산업의 밸류체인(value chain) 구축이 필요하며, 이는 각국 정부와 민간 영역의 협업과 국제적인 공조를 통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 위원장은 “이번 프랑스 하이볼루션 참여를 통해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적 공감대를 확인했고, 참가기업들에게도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되는 등 수소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국제교류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조직위는 오는 8월 국내에서 열리는 2022수소모빌리티+쇼에 해외 수소 기업과 기관 유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며, 동시에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일본, 칠레 등 해외 수소전시회에 우리 기업들의 참여를 적극 주선해 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