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도자기가 리빙 편집샵 'yh105'을 통해 다양한 리빙 브랜드를 선보이며 토탈 리빙 편집샵으로 발돋움한다.

한국도자기는 22일 브랜드 첫 오프라인 매장인 '연희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행복을 담는 기업 '한국도자기'는 지난 1943년 충북에서 시작해 국내 생산의 일괄 제작 방식을 고수하고, 국제적 기준치보다 높은 수준의 천연원료인 본애쉬를 사용해 가볍고 단단하며 투광성과 보온성이 뛰어난 본차이나 제품을 생산한다. 현재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며 그 품질을 인정받아 한국 대표 브랜드이자 글로벌 도자기 브랜드로 나아가고 있다.

한국도자기의 첫 오프라인 매장인 '연희점'은 이번 리뉴얼과 함께 리빙 트렌드를 선도하는 편집샵 'yh105'과 손잡고 다채로운 수입 브랜드를 선보인다. 'Prouna', 'Twig New York'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도자기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시리즈, 다양한 고객 취향을 반영한 'Steelite', 'Lehmann Glass, Arita Hasami', 벼껍질을 사용한 친환경 브랜드 'Sonite' 외 다수의 수입 리빙 브랜드를 제안하고 있다.

또한 연희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는 '콩트(Conte) 시리즈'를 선보이며 고객 유입에 나서고 있다. 흑색 소지 위에 유약을 입혀 수작업의 담금 방식으로 시유하고 구워내어 자연스럽게 비치는 검은 흑빛이 특징인 콩트 제품은 연희점을 비롯한 온라인 'yh105', 한국도자기 온라인 쇼핑몰 '샵한국'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한국도자기 연희점 4층에는 촬영 스튜디오와 쿠킹룸 공간이 신설돼 대관 또는 소모임이 가능하며, 쿠킹 및 푸드 스타일링 등의 클래스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도자기 연희점 관계자는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공장직영 팩토리 아울렛을 오픈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매장 리뉴얼을 통해 앞으로 테이블웨어뿐만 아니라 카테고리 확장을 통한 토탈 리빙 편집샵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