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교대판 정준영사건 집중조명 “학생을 가르칠 사람들이...”

등록 2019.04.01 11:59:18 수정 2019.04.01 11:59:18
박선우 기자 psw@youthdaily.co.kr

'궁금한 이야기Y'의 교대판 정준영 사건이 대중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일명 '교대판 정준영 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지난 19일 밤 한 교육대학교 대나무숲 페이지에는 이 학교 체육교육과 15학번 남학생들이 모인 단톡방에서 여학생들에 대한 성희롱과 욕설이 오간 대화가 익명으로 제보가 올라왔다. 

초등학교 교사를 꿈꾸는 12명의 남학생들이 만든 단톡방에서는 같은 과 여학생을 향해 차마 입에 담기 힘든말로 조롱을 퍼붓고 있었다. 

공개된 카톡 캡처에는 15학번으로 명시된 한 남학생이 '휴가 때마다 XX(여학생 이름)랑 성관계하면서 군대 한 번 더 vs 대학 내내 성관계 안 하기'라며 특정 여학생을 성희롱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일베 용어인 '삼일한(여성은 3일에 한 번씩 때려야 말을 듣는다는 의미)'이라는 단어도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학생들은 "교대판 정준영 사건이다", "상식에서 벗어난 일이다", "나중에 학생을 가르칠 사람들이 저런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면 너무 무섭다"라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단톡방에 있던 12명의 남학생들은 모두 졸업생이었으며, 취재 결과 1명이 교사로 근무 중이며 나머지는 임용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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