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무슨 죄인가?" 김홍택 교수, 수업 중 유명가수 아들 논란에 사과... "다 내 잘못"

등록 2019.04.04 18:11:37 수정 2019.04.04 18:11:37
김진혁 기자 kjh@youthdaily.co.kr

유명가수의 아버지로 유명한 김홍택 홍익대학교 교수가 아들의 잘못을 학생들에게 사과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김홍택' 교수가 올랐다. 이날 다수의 언론 매체들은 김홍택 교수의 기사를 쏟아냈다.

이날 대학생들의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유명가수의 아버지인 김홍택 교수가 학생들에게 사과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누리꾼들은 "아버지가 무슨 죄냐"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김홍택 교수는 아들과 관련한 문제로 복잡한 심경이지만 다 본인의 잘못이라며 내년에 정년인만큼 휴강 대신 수업을 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홍택 교수의 아들인 R씨는 경찰에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예정이다.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