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내국인 서비스 강화...인터넷 면세점 전면 개편

등록 2022.09.12 09:28:45 수정 2022.09.12 09:29:35
전화수 기자 aimhigh21c@youthdaily.co.kr

고객 의견을 반영한 디자인 적용...풍성한 개편 기념 이벤트

 

【 청년일보 】신라면세점은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시점에 맞춰 포스트 코로나에 적극 대비하고자 인터넷면세점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12일 내국인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인터넷 면세점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이를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자사 인터넷 면세점을 즐겨 이용한 회원 500여명과 판매 경험이 풍부한 10개 브랜드사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년간 의견 수렴 끝에 우선 이용자 입장에서 편리한 기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용자환경·이용자경험(UI·UX) 측면에서 전면 개편을 진행, 고객이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하는 과정은 단순하게 만들면서도 꼭 필요한 혜택과 상품 정보는 쉽고 재미있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상품 정보는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숏폼' 콘텐츠도 도입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개인화 추천 서비스’ 기능은 고객의 구매 및 검색 이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선호할 만한 상품을 맞춤 추천하고, 고객의 쇼핑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개인화 메시지 기능을 도입했다.

 

또한, 상품의 정보를 일일이 읽을 필요 없이 1분 이내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숏폼(Short-Form)'도 선보였다.  구매 고객들도 숏폼 콘텐츠로 생생한 후기를 남길 수 있다.

 

 

상품 결제 화면은 간소화했다.

 

한 화면에서 상품 확인과 혜택 적용, 결제까지 한꺼번에 할 수 있도록 했고 간편결제서비스를 등록하면 터치 한 번으로 결제할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인터넷 면세점 개편을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S리워즈를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를 연다.

또 화장품과 향수, 선글라스 등 인기 품목은 최대 70% 할인한다.

 

신라면세점 이커머스팀장 김보연 상무는 "사용자가 더 쉽게 상품 정보를 습득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매장 직원과의 화상 통화 및 채팅 상담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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