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마이크로닷 부모에 대한 강력한 일침... "그 이유는?

등록 2019.04.10 17:20:51 수정 2019.04.10 17:20:51
김진혁 기자 kjh@youthdaily.co.kr

마이크로닷 부모의 해명에 일침을 가한 영화칼럼니스트 허지웅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허지웅 일침'이 오른 가운데 이날 허지웅은 자신의 SNS에서 '빚투 논란'의 중심에 선 마이크로닷 부모의 해명에 일침을 가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과거 고향인 제천에서 친척 및 지인들의 돈을 빌린 후 외국으로 도주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당시 방송인으로 승승장구하던 마이크로닷은 출연하고 있는 방송에서 하차했다.

이후 연예계에 빚투가 한바탕 휘몰아쳤다. 하지만 다수의 빚투는 허위 논란 연예인 본인과 관련되지 않은 것이 많아 흐지부지해졌다. 그럼에도 마이크로닷 부모의 경우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하지만 뒤늦은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과와 해명은 진정성에 의심을 받았다. 특히 IMF와 관련한 발언에 허지웅 평론가는 "나이값 못한다"며 일침을 가했다. IMF 당시 고통받은 사람이 마이크로닷의 가족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역시 허지웅 평론가의 일침에 동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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