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김수미, 모자 사이로 열연했던 '젊은이의 양지' 화제 급부상 "어떤 드라마?"

등록 2019.04.10 21:50:29 수정 2019.04.10 21:50:29
김진혁 기자 kjh@youthdaily.co.kr

박상민과 김수미의 인연이 온라인에서 뜨겁다.

1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박상민'이 오른 가운데전날인 10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 박상민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수미는 박상민을 아들이라 부르며 반갑게 맞았다. 두 사람은 1995년 KBS2 주말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서 모자 사이로 열연했다. 이같은 인연으로 두 사람은 실제 모자처럼 다정했다.

'젊은이의 양지'는 당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인기 드라마였다. 지금은 중견연기자가 된 하희라, 이종원, 배용준, 허준호의 젊은 시절 모습을 볼 수 있다.

박상민은 김수미의 사고뭉치지만 속정은 깊은 둘째 아들 역을 열연했다. 또한 최근 세상을 떠난 故 이일재와 영화 '장군의 아들' 이후 다시 만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수미는 박상민을 비롯해 탁재훈, 신현준과 함께 많은 배우 아들들과 친분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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