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염 재발' 타이거JK, "지금부터는 긍정과 사랑뿐"...희망 메시지 들여다보니

등록 2019.04.16 16:07:03 수정 2019.04.16 16:07:03
박선우 기자 psw@youthdaily.co.kr

래퍼 타이거 JK가 척수염이 재발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타이거 JK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척수염 재발. 왼쪽 허벅지 마비, 소화기 장애"라는 글을 적었다. 


그는 "다시 시작된 배틀. 지금부터는 긍정과 사랑뿐이 내 몸과 정신에 머물 수 있다"라며 "그래도 랩쟁이로서 턱수염과 운율을 맞출 수 있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팬들을 안심시키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병원복을 입은 타이거JK가 휴대폰을 들고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타이거 JK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06년 희귀병인 척수염으로 고통의 시간을 보낸 사연을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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