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신동미의 남편 허규의 직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집들이에 친구들을 초대한 신동미-허규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동미-허규 부부는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은 채 친구들을 불렀다. 이를 지켜보던 김숙은 눈살을 찌푸렸다.

더불어 신동미-허규 부부는 친구들에게 앞치마와 위생 모자를 건네며 청소를 함께 할 것을 제안해 보는 이들의 허탈한 웃음을 자아냈다.

허규 직업은 가수 겸 뮤지컬배우다. 허규는 지난 1997년 피노키오 3집 앨범 '피노키오3'를 발매하면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허규는 자신의 이름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했으며, 그룹 세븐그램스의 멤버로 활동했다.

현재 허규는 지난 2012년 1집 앨범 '브릭'을 발매한 3인조 밴드 브릭에서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다. 또한 뮤지컬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신동미와 허규의 나이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2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