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고용 둔화 전망에 주목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달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지난달 18만7천명보다 감소한 16만5천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지표에 따른 긴축 기조 유지 발언을 소화하며 안도 랠리로 이어진 모습이다. 

2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3.08포인트(0.62%) 오른 34,559.98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7.60포인트(0.63%) 상승한 4,433.31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4.48포인트(0.84%) 뛴 13,705.13으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유틸리티를 제외한 10개 업종이 모두 올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60포인트(3.83%) 하락한 15.08을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