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촉각을 기울이며 기술주 흐름에 주목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긴축 기조 유지 판단의 초석인 CPI지수 발표를 앞두고 유가 상승 등 인플레이션 우려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중국 당국의 공무원 아이폰 사용 금지 조치가 장세를 어둡게 하며 애플의 아이폰15 시리즈 출시도 무색해진 모습이다. 애플 주가는 1%로 하락했다.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73포인트(0.05%) 하락한 34,645.9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5.56포인트(0.57%) 하락한 4,461.90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4.28포인트(1.04%) 내린 13,773.61에 마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3.0%로 반영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