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시장은 국채금리 흐름에 주목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4.675%를 기록하며 10bp가량 올라 또다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며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지) 위기 이슈 소멸 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4.15포인트(0.22%) 하락한 33,433.3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34포인트(0.01%) 오른 4,288.39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8.45포인트(0.67%) 상승한 13,307.77로 장을 마감했다.
올 3분기 차량 43만5천59대를 인도한 테슬라 주가는 0.5%가량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74.3%를, 0.25%포인트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25.7%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