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국채금리 흐름을 주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인 18만명을 하회한 16만을 기록한 9월 민간 고용은 고용 시장 둔화 시그널로 투자 심리를 북돋았다. 연일 최고치를 경신해온 10년물 금리도 6bp가량 하락한 4.74%에서 거래되면서 증시에 불을 지핀 모습이다.
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7.17포인트(0.39%) 오른 33,129.5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4.30포인트(0.81%) 상승한 4,263.75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76.54포인트(1.35%) 오른 13,236.01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에너지와 유틸리티 관련주를 제외하고 9개 업종이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74.3%를, 0.25%포인트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25.7%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