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 상황이 반영된 채권시장에 주목했다. 2년물 국채금리는 10bp 떨어진 4.97%를 기록했다. 유가 하락세 전환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화시키며 투자심리에 안정감을 더했다. 올 3분기 어닝 시즌에 대한 기대심리도 증시 분위기를 북돋은 모습이다.
1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4.65포인트(0.40%) 오른 33,739.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2.58포인트(0.52%) 상승한 4,358.24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8.60포인트(0.58%) 뛴 13,562.84로 장을 마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6.4%를, 0.25%포인트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13.6%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