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에 주목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9월 PPI는 계절조정 기준 전월보다 0.5% 상승했지만 지난달 0.7% 상승보다 상승폭을 줄였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10bp 이상 하락한 4.56%에서 거래되면서 장기 금리 상승세에 따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종결 기대를 키우며 투자 심리를 북돋았다.
1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57포인트(0.19%) 오른 33,804.8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8.71포인트(0.43%) 상승한 4,376.95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6.83포인트(0.71%) 오른 13,659.68로 장을 마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4.1%를, 0.25%포인트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5.9%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