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국채금리 흐름을 주시했다. 10년물 금리는 장중 4.93%까지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장기화 우려를 키운 미국 소매판매지수와 함께 장세를 흔든 모습이다.
1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2.57포인트(0.98%) 하락한 33,665.08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8.60포인트(1.34%) 떨어진 4,314.60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9.45포인트(1.62%) 밀린 13,314.30으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에너지와 필수소비재를 제외한 9개 업종이 하락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34포인트(7.49%) 오른 19.22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