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시장은 기대인플레이션에 주목했다. 미시간대가 발표한 10월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앞서 발표된 예비치 3.8%를 상회한 4.2%로 올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나스닥 지수는 예상치를 웃돈 매출과 순이익을 기록한 아마존 주가가 견인하며 이틀 연속 하락장에서 벗어났다.
2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6.71포인트(1.12%) 하락한 32,417.59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9.86포인트(0.48%) 하락한 4,117.37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7.41포인트(0.38%) 오른 12,643.01에 거래를 마쳤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59포인트(2.85%) 상승한 21.27에 거래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